Korean Folk Art in Modern Space

현대 공간속 민화

어해도

어해도 8폭의 다양한 그림을 각 폭으로 액자를 꾸며 시원한 벽지와 가구 속에 장식하여 수족관 같은 시원함과 물고기의 유영이 평화로움을 담아낸다. 이 경우 거실에 4컷이 장식되어 있다. 쇼파와 전체적으로 잘 어울어진다. 그러나 꼭 거실에 국한하지 않기에 안방, 주방, 욕실 등 어느 곳이든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장식효과가 크다.

물고기는 원래 눈을 뜨고 자는 동물이므로 선조들은 가정의 그릇된일을 지켜낸다고 믿었다. 장롱이나 문고리에 보면 물고기 모양을 많이 활용하였다. 신혼방이나 신혼집에 선물하면 다산 다복을 의미하므로 결혼 선물에 좋은 그림이다. 어해도는 출세의 의미도 있어 승진을 앞둔 사람이나 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게 선물로 좋다. 길상화의 대표격의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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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속화

이 그림들은 조선후기 신윤복의 풍속화를 모의 방식으로 그려진 것이다. 담백한 색채와 해학적인 내용, 현재와 색다른 의상, 인물등이 현대의 가구와 집안 분위기를 남다르게 느끼게 한다. 조선후기에는 사진이 없던 시절. 신윤복, 김홍도, 장승업등. 풍속도 많이 표현되어 있을 뿐 아니라 역사의 기록의 의무를 띄고 있다. 하지만 그 구성과 그림들은 무겁지 않고 평화롭다.

그 옛날, 구중궁궐 왕과 왕비, 왕자와 공주들이 궁 밖의 생활을 알고, 백성을 어여삐 여기는 소양을 기르기 위해 화사들에게 감계화를 그려서 실제 백성들의 고충을 느끼고, 배워서 성군이 되는 교육자료로도 쓰였다. 100년의 세월을 훌쩍 넘어 이젠 현대의 가구속에 어우러져 조용히 옛날옛적에… 외할머니가 되어 달강달강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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